대구FC의 중앙 수비수 유경렬과 이지남이 28일 나란히 K리그 33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2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33라운드 성남 일화와의 경기에서 철벽 수비로 대구FC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유경렬에 대해 "대구 수비의 핵으로 위기 상황 대처가 뛰어난 센터 백 자원"이라고 소개했고, 이지남에 대해서는 "김기희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파이팅'으로 상대 공격을 원천 봉쇄했다"고 평가했다.
FC서울의 외국인 선수 데얀은 2회 연속 공격 부문에서 '위클리 베스트 11'에 오르며 33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됐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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