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의 공조능력 강화와 친선 도모를 위해 포항에서는 처음으로 한-러 해상 합동훈련이 진행됩니다.
오늘부터 나흘간 포항 앞바다에서 포항해경과 러시아 국경수비부 연해주사령부가 함정 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에는 포항해경 1천500t급 등 경비함정 3척, 헬기, 고속보트, 러시아의 2천600t급 함정 1척과 헬기 1대가 참가합니다.
이번 훈련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항한 화물선이 포항 앞 해상에서 무장납치범에게 피랍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선박 추적, 차단, 납치범 제압 등 해상 대테러 훈련, 인명구조, 선박 화재진압 등 입체적인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또 훈련 기간동안 포항해경에서 러시아 전통민속춤 공연이 열리고 영일만항에서는 러시아 함정과 포항해경 경비함정 공개행사가 펼쳐집니다.
해경은 러시아 국경수비부와 1998년 국제성 범죄예방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 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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