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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하고 그만 노닥거리고 비키세요 선생님…약자로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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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송사 이름과 골프

방송사 이름은 골프장에서는 다른 뜻으로 쓰인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 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버전은 무궁무진하다. 물론 표현은 '19금'도 많아 신문 지면용으로 '순화'한 것이다.

CBS 캐디하고 그만 노닥거리고 비키세요 선생님

MBC 마크하고 비키세요 선생님

KBS 깃대 빼고 비키세요 선생님

SBS 서있지 말고 비키세요 선생님

TBC 티 그만 찾고 비키세요 선생님(연습스윙 하고 있는데 티 찾고 있을 때)

YTN 임마 택도 없다, 내려 온나(자기가 '아너'인 줄 착각하고 먼저 티샷을 하러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갔을 때)

2. 홀별 길이 제한

골프장은 파3, 파4, 파5 등의 홀로 구성된다. 기본형이 파4홀 10개, 파3홀과 파5홀이 각각 4개씩 해서 파72의 18홀이 된다. 그러나 파3냐, 파4냐, 파5냐에 따라 홀별 길이 제한이 있다는 점도 알아두자. 남녀별로 차이도 있다. 상식적 차원에서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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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남자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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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30미터 미만 193미터 미만

4 230~430미터 이하 193~336미터 이하

5 430미터 초과 366미터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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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에서나 직장에서나 진상은 있다. 골프장에서도 마찬가지. 피하고 싶은 진상 동반자는 아래와 같은 타입이 대표적이다. 혹시 주변에 이런 스타일의 동반 플레이어는 없는가?

1. 규칙을 어기는 골퍼

2. 타수를 속이는 골퍼

3. 인터벌이 긴 늑장 골퍼

4. 내기골프를 하다가 불리하다고 중간에 그만두는 골퍼

이동관기자 dkd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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