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가야금연주단(단장 정해임 경북대 교수) 제7회 정기연주회 '가야금과 우륵 이야기로 풀다'가 28일 오후 3시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공연된다. 가야금의 역사와 악성 우륵의 업적 등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가야금과 풍물놀이에 희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풀어낸 것. 풍물놀이와 국악과의 만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한판 놀음이 펼쳐진다. 대가야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 선율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우리 가락의 흥과 신명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자 만들어진 단체로 2002년 창단연주회를 가진 뒤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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