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완 개인전이 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4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10여 년 동안 대구 근교의 시골 풍경을 수묵담채화로 표현해온 작가의 대표작 13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우리나라 시골 풍경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장르는 수묵담채화라고 주장한다. "수묵담채는 내가 살던 곳, 내가 지나던 곳이라는 느낌이 바로 와닿아요. 우리 정서에 가장 잘 맞죠."
작가는 화선지에 먹의 질감을 잘 살려 풍경을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먹의 질감으로 원근감을 표현한 후 채색을 묽게 해 우리나라 고유의 풍경을 표현한다. 우포늪, 동해 풍경, 소매물도를 비롯해 단풍이 완연한 풍경, 눈이 내린 풍경, 산사의 여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053)606-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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