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행되는 2013학년도 대입수능시험에 응시하는 대구경북의 수험생은 졸업생을 포함해 총 6만1천59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보다 1천324명이 줄어들었다.
대구시교육청은 3만5천742명이 수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전년도 3만6천451명보다 709명이 줄었다. 수능시험장 숫자는 전년도와 같은 53개지만 시험실 수는 26개 감소한 1천317개다.
경북에선 전년도보다 615명이 감소한 2만6천209명이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개 지구로 나눠 수능시험에 응시한다. 응시생이 줄어 전년도보다 시험장 수는 2곳 줄어든 69곳이다.
수험생들은 7일 예비소집 후 이튿날 오전 8시 40분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5분까지 수리, 외국어, 탐구, 제2외국어'한문 시험을 보게 된다.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달 28일 수험생에게 수능 성적을 통지한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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