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달 30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43개국 선수단 2천200여 명이 참가해 25일부터 열전을 벌였다.
남자 -74kg급 결승에서는 전국체전 우승자 한겨레(한국가스공사)가 필리핀의 토마스하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녀 태권도 헤비급 대표주자인 남윤배(한국가스공사)와 안새봄(삼성에스원)이 동반우승했다.
남윤배는 남자 87kg 이상급 결승에서 베트남의 딘 쿠앙 둑을 8대0으로 완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안새봄은 여자 73kg 이상급 결승에서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프랑스의 그라페 앤 캐롤린을 상대로 8대2로 승리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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