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한국전쟁 당시 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다부동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땅의 풍요를 수호하는 철우(鐵牛)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칠곡보를 형상화한 홍보부스를 통해 호국과 평화의 고장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칠곡에는 유학산과 자고산, 호국의 다리 등 한국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다. 또한 박해를 피해 형성된 천주교 교우촌인 신나무골성지, 한티성지 등 평화를 상징하는 가톨릭 성지도 있다.
칠곡군은 전쟁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후대들이 자연스럽게 호국안보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인 호국평화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물류중심도시 칠곡군은 왜관3일반산업단지와 북삼 오평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의 테마를 인문학으로 특화한 인문학 도시조성사업 등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