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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中企 경기, 대구 소폭 상승…세계 경기 둔화·내수 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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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중소제조업체의 11월 경기전망은 다소 상승한 반면 경북은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제조업체 2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SBHI) 결과에 따르면 11월 경기전망은 83.8로 전월(83.3)에 비해 0.5포인트(p) 상승했다.

SBH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8.0으로 전월(82.0)에 비해 6.0p 상승한 반면 경북은 79.5로 전월(84.5) 대비 5.0p 하락했다.

중기중앙회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건설경기 불안, 컴퓨터와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의 수요 감소, 계속되는 내수 부진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항목별 경기전망을 보면 원자재 조달사정만이 전월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상이익과 자금조달사정, 생산 등 나머지 모든 항목이 전월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의 9월 중소제조업의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8월(71.9%)보다 1.9%p 상승한 73.8%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대구는 72.9%로 전월(69.4%) 대비 3.5%p 상승했으며 경북도 전월 대비 0.3%p 오른 74.7%로 나타났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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