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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나이에 '리즈 콩쿠르' 최연소'아시아인 최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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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욱 대구서 독주회

#10일 북구문예회관…대화의 시간도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사진) 독주회가 10일 오후 5시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북구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한국을 빛낸 음악가 시리즈 중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2006년 18세의 나이로 세계적 권위의 리즈(Leeds)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회 40년 역사상 최연소, 그리고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2008년부터 세계적인 클래식매니지먼트사인 아스코나스홀트사와 계약을 맺고 세계 유수 공연장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솔리스트로서 최고의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소나타 13번 환상곡 풍의 소나타, 14번 월광, 15번 전원 등 김선욱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평생의 동반자'인 베토벤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김선욱은 일찍이 2008년 안드라스 쉬프와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베토벤 소나타 32번을 연주해 극찬을 받으면서 그 무한한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깊이가 있고 재치있는 언변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음악평론가 홍승찬(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씨가 작품에 대한 설명과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또 김선욱과 함께 음악과 삶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눌 토크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매매 2만원, 예매 1만5천원. 문의 053)665-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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