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은 농민의 날입니다."
한국대학생인재협회(이하 한대협)가 '농민의 날'(11월 11일)을 알리기 위해 10일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 모인다.
이날 '한국 동행 프로젝트 with KAT'라는 슬로건 아래 모인 한대협은 매시간 11분이 되면 농민의 생활패턴 5단계 동작을 포함한 강강술래를 펼치며 농민의 날을 알릴 예정이다. 또 사진전을 통해 농민들의 순수한 노동의 아름다움과 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결식아동들을 위해 준비한 '아침밥 먹기 서명운동'에도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대협 이수민 씨는 "'농민의 날'이 유명무실한 법정기념일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농민의 날'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이번 한국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 동행 프로젝트 with KAT'에 대한 이벤트 및 세부 내용은 페이스 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 on.fb.me/Snj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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