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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명학교 댄스동아리 '5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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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소년 활동 도지사상

장애인특수교육시설인 안동 영명학교(교장 배영철)의 댄스 동아리 '5번 국도'가 27일 경주에서 열린 2012년 경상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에서 우수 동아리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가 마련한 청소년 활동 시상은 문화예술과 자원봉사 분야에서 우수한 동아리와 지도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5번 국도' 댄스 동아리는 5월 열린 대구시 달구벌종합복지관장배 전국 장애인 어울림 댄스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노인재활시설 등 지역의 소외기관을 찾아 매년 공연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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