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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으로 보는 '호두까기 인형'…연말까지 대백레오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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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클래식 인형극 '호두까기 인형'이 12월 한 달간 대백프라자 5층 대백레오문화관에서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 및 3시 30분에 공연된다. '호두까기 인형'은 1891년 독일 출신의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이 쓴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이라는 동화가 원작으로, 1892년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극 '호두까기 인형'을 통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현실의 세계와 환상의 세계를 잘 조화시킨 작품으로 주인공 마리가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크리스마스에 겪게 되는 신기한 일들과 그로 인해 느끼는 행복감을 표현했다.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1m 크기의 큰 인형이 걸어다니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꾸며진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을 무한한 꿈과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전석 8천원. 문의 053)420-8050.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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