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역사 속의 인물] 와플 기계로 나이키 만든 빌 보워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나이키, 조다쉬, 워커맨…. 1980년대 초반 중고를 다닌 교복 세대들에게는 추억의 패션코드로 기억된다. 당시 조다쉬 청바지와 워커맨은 있는 집 애들의 상징이었다. 쉽게 가질 수 없었던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형편이 궁했던 집 애들도 나이키 운동화만은 꼭 가지고 싶었다. 검정, 하양 일색이었던 운동화에 하얀 바탕에 빨간 사선의 로고는 청소년들을 열광시켰다.

'승리의 여신'(nike'니케)에서 이름을 딴 나이키는 육상코치였던 빌 보워먼과 제자 필 나이트에 의해서 탄생했다. 설계를 맡은 보워먼은 1972년 아내가 와플을 만드는 모습에서 힌트를 얻었다. 와플 기계에 생고무를 넣어 최초로 격자무늬 밑창을 만들어 더 가볍고 유연한 운동화를 만들 수 있게 된 것. 보워먼의 발명 덕분에 나이키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고 금세 혁신적인 신발 제조업체로 명성을 높였다.

나이키의 명성은 품질뿐만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더욱더 빛났다. 1978년 존 메켄로를 시작으로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등 유명 스포츠 스타와 스폰서 계약을 잇따라 맺으면서 전 세계 스포츠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보워먼은 1999년 오늘 숨지면서 자신의 제자인 필 나이트에 회사를 물려주었다. '승리의 여신' 니케도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