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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김우빈 눈물 펑펑 '뭉클'~ "진짜 나 버릴까봐 그랬어... 찐~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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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김우빈 눈물 펑펑
이종석 김우빈 눈물 펑펑 '뭉클'~ "진짜 나 버릴까봐 그랬어... 찐~한! 우정!" (사진.KBS 2TV '학교 2013' 캡쳐)

이종석 김우빈 눈물 펑펑 '뭉클'~ "진짜 나 버릴까봐 그랬어... 찐~한! 우정!"

'이종석 김우빈 눈물'

'이종석 김우빈 눈물'이 화제다.

드라마 '학교 2013' 이종석과 김우빈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 10회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속을 끓이게 만들었던 고남순(이종석 분)과 박흥수(김우빈 분)가 3년 전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밝혀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경기도 일짱이었던 남순은 축구선수가 되겠다며 일진을 탈퇴하려는 흥수를 폭행해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게 만들어버렸다.

그 후 남순은 도망치듯 전학을 왔고 흥수는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한 채 절망의 나날들을 보내왔다.

고남순은 "무섭더라. 니가 축구한다고 나 버리고 서울 가는 것도 무서웠고. 진짜 나 버릴까봐. 나 같은 새끼 진짜 안 본다고 할까봐. 그 땐 너 밖에 없었으니까. 니 입에서 그 말 나오면 나는 갈 곳이 아무데도 없었으니까"라며 박흥수에게서 도망친 이유를 고백했다.

박흥수는 "그러게 진작 그냥 있었으면 됐잖아. 아무리 그래도 넌 그냥 있었어야지. 나한테 축구 말고는 너 밖에 없었는데. 축구 날리고 죽고 싶었을 때 너라도 그냥 있었어야지"라며 "그러니까 내 말은 넌 나 안 보고 싶었냐고 새끼야"라고 3년 동안 가슴 속에 담아뒀던 진심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고남순과 박승수는 쓰라린 과거 이야기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학교 2013' 10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라 전국기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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