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안동 암산 얼음축제'가 주말과 방학을 맞아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9일까지 5일 동안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렸다. 빙어낚시'얼음썰매'얼음동굴'얼음미끄럼틀'스케이팅'팽이치기'제기차기'투호놀이 등 겨울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겨울놀이가 펼쳐졌다. 암산유원지는 전국 최고의 천연빙질을 갖추고 있어 대구경북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관광버스 등을 이용해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5일부터 축제장에서는 8일 열린 '안동 석빙고 장빙제'를 앞두고 석빙고에 채울 얼음을 잘라 끌어올리는 채빙(採氷)행사가 계속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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