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작가 콜로퀴엄은 올해 특강으로 세계의 종교 네 번째 강좌로 기독교편을 마련했다. 불교, 이슬람교, 유대교에 이어 작가 콜로퀴엄이 마련한 이번 기독교 강좌는 종교를 이해한다는 것이 궁극적으로 종교를 가진 개인들 즉 타자들을 이해하는 것에 불과함을 널리 알리는 위한 것이다. 강사진으로 이광호 조예성경연구원장, 대구가톨릭대 송창현 교수, 손병일 교수, 성염 전 바티칸 대사, 전북대 최혜영 교수, 경북대 김유경 교수 등이 예수의 삶, 성경은 어떻게 쓰였는가, 로마제국과 기독교, 중세의 수도원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가 이어지며, 장소는 분홍빛으로 병원(옛 미문화원) 9층 강당이다. 수강료는 20만원이다. 053)782-4743, 016-509-0027.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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