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강호동과 테니스 치기는... 다시는 칠게 아니다!"
유준상이 강호동과의 테니스 시합에서 참패당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유준상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강호동씨와 시합에서 처참하게 패배를 당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MC 강호동은 "한 8년 전에 유준상 씨에게 전화가 와서 저한테 '테니스를 치냐'고 물어 보길래 '친다'고 대답했었다"며 "테니스를 좋아한다고 해 한 게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이어 "그 날의 시합 이후 유준상씨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하자, 유준상은 "그 후로 라켓을 놨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유준상은 "공 맞는 게 무서웠다. 한 번 쳐보고 나니까 '다시는 저 사람하고 칠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준상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최근 일기장을 분실한 것과 관련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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