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애도 분위기에 꿋꿋하게 화장 고쳐...'의지가 강한 유하나'
유하나가 불성실한 방송 태도에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했을 당시 다른 출연자가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는 동안 화장을 고치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화는 자신의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투병하던 중 1년 전 세상을 떠난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011년 7월 어머니를 떠나보낸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도 "얘기를 들으니 어머니가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이어 B1A4 멤버 산들이 울먹이며 자신의 외할아버지가 암으로 투병중인 사실을 전했다.
그는 "외할아버지가 말기암이라 수술이나 항암 치료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비밀로 하고 가족들이 내색도 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때 유하나가 태연하게 화장을 고치는 모습이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눈에 띄게 되면서 다른 출연자가 진지한 발언 중에 화장을 고치는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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