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총장 임기가 매번 학기 중에 만료돼 신임 총장들이 조직 구성, 학사일정 수립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총장의 4년 임기는 3월 31일부터 시작돼 3월 30일 끝난다는 것.
이 같은 총장 임기는 1993년 금오공과대학에서 금오공과대학교로 교명이 바뀐 때부터 지금까지 적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신임 총장들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뒤 3월 31일 매번 취임해 조직 구성, 학사일정 수립 등에 차질을 빚는 실정이다.
금오공대는 현 우형식 총장의 임기가 오는 3월 30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일 새 총장 선거를 하는 등 새로운 총장 체제를 준비 중이지만 신임 총장의 임기는 여전히 3월 31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금오공대 상당수 교수들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신임 총장 체제를 출범하는 게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어색한 총장 임기는 20년째 관행으로 되풀이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대학본부 관계자는 "국립대 총장의 임기는 3월 말, 4월 말 등 대학마다 제각각이며, 전국적으로 통일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