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술인 설 무대 더 많이 만들 것" 이양수 연예인협회 대구지회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협회 설립 50년…

2016년까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대구지회를 이끌어 갈 이양수 지회장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무대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6년까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대구지회를 이끌어 갈 이양수 지회장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무대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 설립, 만 50년 6개월이 흘렀습니다. 대구 출신의 많은 연예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무대를 선사하고 싶습니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이양수(62) 대구지회장은 반세기를 맞은 협회를 되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창작곡 '갈대꽃', '간이역', '빈자리 등의 작사가이자 가수로도 활동한 이 지회장은 한동안 시련기를 맞은 지역의 연예예술인협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미 지난 5년 동안 대구 청소년가요제(매년 8월), 해피 실버예술제(매년 9월), 창작가요제 부활, 서구 가요제 신설 등 이미 많은 일을 벌여놨다.

그는 "한때 1천 명이 넘던 회원이 지금은 100명가량으로 줄어들었다"며 "대구시나 문화재단의 지원금도 줄어들어 재정난을 겪고 있지만, 지역 출신들이 지역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이 지회장은 앞으로 매년 20회가 넘는 행사나 무대를 만들어 지역 연예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예산 부족의 어려움은 사비를 털어서 해결하고 있다. 대구시 지원금 4천만원과 문화재단 지원금 400만원으로 연간 20회의 행사를 진행하려다 보니, 행사비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녀도 다 컸고, 다행히 큰 경제적 어려움도 없어서 지역 연예예술인 후배들을 위해 쓰는 돈이 아깝지 않다"고 했다.

이 지회장은 아직도 녹슬지 않은 작사 실력으로 지역 가수인 진희, 자운영, 유빈 등을 발굴해 자신이 만든 곡을 주면서 후원을 하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사진'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