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사업 실패에 따른 교도소 복역 후 새 삶을 찾으려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박종현(가명'61'본지 6일 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249만9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김광주 3만원 ▷박수정 2만원이 더해졌습니다. 박 씨의 여동생 영희(가명'51) 씨는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이 오빠를 살려주신 것과 다름없다"며 "성금 보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며, 언젠가 우리 가족도 도와주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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