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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마이크 가격 "10개 마이크가 1500만원? 금칠했나? 어마어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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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마이크 가격 "10개 마이크가 1500만원? 금칠했나? 어마어마하네~"

그룹 샤이니가 무대 위에 선보이는 마이크의 값과 무게가 공개했다.

지난 2월 신곡 '드림걸'로 컴백한 샤이니는 마이크 스탠드 퍼포먼스로 카리스마 보였다.

특히 지난달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에서 마이크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 멤버들이 일사분란하게 처리하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샤이니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마이크 한 대당 150만 원이다. 무게는 4kg 정도 되는데 최대한 가볍게 제작하고자 했다.

항공기 소재로 알려진 초두랄루민을 이용해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면서 "연습과 무대에서 모두 사용되기 때문에 5개의 여분을 더 만들어 총 10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방송당시 부서진 마이크는 수리를 통해 재사용 중이다. 이 관계자는 "아무래도 안무가 격하다보니 그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면서 "사실 마이크 스탠드와 핸드 마이크는 퍼포먼스용이다. 라이브는 이어마이크를 사용한다. 무대 위에서 두 가지 마이크를 다 사용하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이니 마이크 가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이니 마이크 가격 대박이다" "샤이니 마이크 가격 너무 비싼거 아니야?" "샤이니 마이크 가격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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