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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눈맛 풍성한 김천 수도산 목통령고로쇠축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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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에서 열린 제3회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 참가자들이 고로쇠 약수를 시음하고 있다.
9일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에서 열린 제3회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 참가자들이 고로쇠 약수를 시음하고 있다.

김천시는 9일 증산면 평촌리 옛날솜씨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를 열었다.

시는 이날 고로쇠 수액을 평상시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했고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전통문화체험, 특산물 시식 및 판매 코너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고로쇠 수액은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약수로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몸속의 각종 노폐물을 배출하고 위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어 수요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축제를 기획한 김영수 추진위원장은 "봄의 전령사인 고로쇠 약수로 새봄의 기운과 건강을 챙겨가는 것은 물론 청정자연의 고장에서 넉넉한 농심(農心)과 아름다운 추억도 가져갈 수 있는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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