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0명중 6명은 올해 지출 규모를 지난해 보다 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5백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맘때보다 지출을 줄였다는 응답이 57%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지출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31%였고,
늘렸다는 소비자는 12%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지출을 가장 많이 줄인 소비 항목은
외식·숙박비와 오락·문화비 등의 순이었고,
지출을 늘린 항목은 식료품비, 주거비 등이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비자물가는 지표상으로 안정되고 있지만
농산물, 전세가격, 공공요금이 상대적으로 상승세를 보여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 수준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