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8일 (사)청도코미디시장(대표 전유성)과 2013년 청도군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군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코미디시장 소속 15명에 대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분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코미디시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되도록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협약했다. 코미디시장은 지역사회에 무료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코미디 인재양성을 위해 청도에 정착한 전유성 대표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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