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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車 안에 가방·현금 두면 '차량털이' 범죄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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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찾아오면서 여러 종류의 범죄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차된 차량의 유리 등을 파손하고 내부에 침입하여 귀중품을 자르는 차량털이 범죄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들의 수법을 보면 단순히 유리창을 깨고 차량 내 귀중품을 절취하는 방법을 비롯해 가위를 이용한 수법, 대리운전 기사로 속여 술 취한 시민에게 다가가 대리운전 부르지 않았습니까라고 한 뒤 차량 내 현금 등을 절취하는 수법, 심지어는 차량만능키를 이용하여 문을 열고 들어가는 방법까지 다양한 수법으로 시민들의 재산권을 위협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 개개인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 범인들은 손전등을 이용하여 대상차량에 비추어 절취할 물건이 확인될 때 비로소 범죄에 이른다. 운전자들은 차량 내 귀중품(가방, 지갑, 현금, 내비게이션 등)은 차량 유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주차 시에 차량문이나 창문이 닫혀 있는지를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김운영/대구중부경찰서 남산지구대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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