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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농지 리모델링 제외지역 침수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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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넓히고 배수로 보수

한국농어촌공사는 구미 해평면 농지 리모델링 제외지역 농경지 침수(본지 19일 자 3면, 20일 자 4면 보도)와 관련, 소하천을 넓히고 용'배수로를 개'보수해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로 했다.

25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 따르면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구미 해평면 문량리 농지 리모델링 제외지역에 대해 올 연말까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소하천을 넓히는 것은 물론 문량지역 배수로는 보수하고, 용수로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측은 "해평면 문량리 농지 리모델링 사업 제외지역은 4대강사업 당시 186명의 토지 소유주 가운데 86명(46.2%)이 찬성, 법적 요구조건인 70%(124명)를 넘지 못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농지 리모델링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구미시장의 협의 없이 경상북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설계'시공'감독'준공검사까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배해직 구미김천지사장은 "농지 리모델링 사업 후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다"면서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을 위해 농업기반시설물을 개량'보수'설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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