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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 먹방 남편의 첫 한글 "배고파?…화가나? 먹을 시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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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 먹방'이 화제다.

가수 BMK가 먹방의 끝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BMK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 녹화 방송에 출연해 엄청난 먹성을 과시하며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BMK는자 스태프들을 위한 도시락과 과일을 선보이며, 자신의 허기진 배를 달래 눈길을 끌었다.

요리 대결 전부터 배를 채우는 모습에 BMK는 "아무 문제 없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자아냈다.

이날 하하 모자가 음식을 만들고 있는 동안 푸드 스타일리스트 최정민은 돼지고기 튀김과 닭날개 구이를 에피타이저로 대접했다.

놀랍게도 BMK는 그와중에 핫도그와 삼겹살까지 구워 먹어 놀라운 식성을 과시했다.

BMK는 먹방을 선보이며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먹는 시간이 신생아의 패턴과 다르지 않다"며 "그래서 신랑이 항상 시계를 차고 다닌다. 내가 화를 낸다 싶으면 시계를 보고 '먹을 시간이구나'라고 말한다. 남편이 처음 배운 한글 단어도 '배고파?'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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