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죽도시장 한밤 불…점포 9개 태워 1억원 피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일 0시 45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내 '8토지' 상가에서 전기 합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상가 9채 등을 태워 1억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포항, 경주, 영덕지역의 소방장비 28대와 인력 24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불난 시간대가 이른 새벽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신고자 허모(60'죽도시장 상인) 씨가 "새벽에 잔일을 처리하기 위해 가게에 나왔는데 아무도 없는 건너편 상가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였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