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 여자친구의 이별 잘 못 보냈다고?… "만우절 장난이니? 양다리니?"

'내 여자친구의 이별' 문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 여자친구의 이별' 문자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내 여자친구의 이별' 문자 게시물에는 "문자가 왔어요.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네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잘못 보냈대요. 다행이에요"라는 글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내 여자친구의 이별' 문자 속 남자는 다행이라는 말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을 잘 못 보냈다면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을 확률이 높기 때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내 여자친구의 이별' 문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 여장친구의 이별, 참 황당한 시츄에이션", "내 여자친구의 이별, 만약 내 여자친구였다며 어땠을까", "내 여자친구의 이별, 남자는 그녀를 정말 사랑했다는 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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