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상규 사망 "40년간 매일 소주 10병…향년 71세 일기로 사망"

박상규 사망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일 오전 故 박상규는 뇌졸중을 이기지 못하고 향년 71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故 박상규는 1963년 KBS 1기 전속가수로 데뷔해 1970년대 '조약돌', '친구야 친구'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그는 1990년대까지 라디오 DJ,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했지만 뇌졸중이 발병하면서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특히 박상규는 40년간 매일 소주 10병을 달아 마실 정도로 엄청난 애주가로 알려졌었다.

박상규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안타깝네요" "박상규 사망 소식 듣고 놀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상규 사망? 안 좋은 소식 잇따라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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