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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농민들 "육묘 상토 수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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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토보다 가벼운 상토 공급…소독·규격화로 일손 크게 줄 듯

▲영덕군은 올해 육묘용 우량 시판상토 11만7천 포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해 농민들의 일손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영덕군은 올해 육묘용 우량 시판상토 11만7천 포를 농가에 공급하기로 해 농민들의 일손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 무거운 상토 대신 가볍고 소독이 되어 있는 시판상토를 사용해 일손을 크게 덜게 됐습니다."

영덕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약 2천300㏊에 대하여 육묘용 우량 시판상토 11만7천 포(포대당 20ℓ)를 공급하기로 했다. 상토는 지역농가가 선호하는 회사의 제품을 지역농협에서 이달 말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판상토는 규격화 살균 등 장점 이외에도 기존 우량상토보다 무게감이 3분의 1로 줄어 고령화되어가는 농민들의 일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군은 벼 수확의 가장 기초가 되는 건강한 육묘를 위한 우량상토 공급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체에 쳐서 선별된 상토를 공급해 왔으나 농민들의 일손 부족 해소와 농가경영비 절감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 시판용 우량상토를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시판용 우량상토 공급대상은 현재 영덕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에 한해 신청을 받아 확정했다. 친환경 무농약쌀 재배단지에는 육묘용 유기상토를 공급하고 그 외 지역은 일반 상토를 공급한다. 신청 물량은 1만㎡당 50포 기준으로 지역농협에서 계약과 함께 공급까지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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