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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에 울려 퍼질 명창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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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월중선 명창대회 19일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명창들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제2회 경주 판소리 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및 추모공연'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보문단지 야외공연장 등 경주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장월중선(1925~1998) 명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우리나라 판소리 명가 정순임 명창의 모친이며 판소리국창 장석중(1863~1936·순릉참봉)의 손녀딸이다.

장월중선 명창은 1962년 제1회 신라문화제를 통해 경주와 인연을 맺어 1967년 경주시립국악원을 개원해 정순임, 신영희, 안향련, 박계향, 안혜란, 김일구(아쟁), 백인영(가야금) 등 많은 후학들을 길러낸 우리나라 국악계의 거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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