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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도…다음날 아침에도 가뿐" 토종 위스키 '골든블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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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위스키가 40도이지만 36.5도의 토종 위스키 '골든블루'가 위스키 시장 침체 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5만9천111상자(1상자 500㎖ 18병)를 판매해 2011년 3만5천824상자에 비해 판매량이 65% 성장했다. 골든블루의 승승장구는 경쟁사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던 '밀어내기식' 영업전략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가짜가 없다', '알코올 도수가 36.5도라 다음날 아침에도 거뜬하다'는 등 창의적인 영업전략을 펼친 것이 먹혀든 결과다.

외국에서도 교민과 기업인들의 요청이 줄을 이으면서 2010년 중국에 1만2천 상자, 동남아 4천 상자, 미국에 1천 상자를 수출했다. 올해는 중국에 2만 상자를 보낼 계획이다. 이는 중국 내 한국 위스키 점유율 25%에 해당한다.

골든블루는 오래 묵힌 위스키가 좋다는 '연(年)산 파괴' 전략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한 골든블루 사피루스에는 아예 연식표기를 하지 않고 있다.

현재 골든블루는 알코올 도수 36.5도의 순한 양주로 차별화해 국내 5대 양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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