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고양이'가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언론이 앞 이빨이 뱀파이어 처럼 툭 튀어나온 '뱀파이어 고양이'에 대해 보도했다.
'뱀파이어 고양이'는 지난해 9월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테네시주의 한 길거리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뱀파이어 고양이'는 기형으로 태어났다.
코는 거의 없으며 입이 찢어져 이빨이 밖으로 드러나며 뱀파이어와 비슷한 외모를 지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뱀파이어 고양이'는 독특한 외모에 주인이 버린 것으로 추정되며, 한 특수교육 시설에서 일하는 신디 쳄버스가 우연히 발견해 키우게 됐다고 전했다.
쳄버스는 "당시 라자루스는 온몸에 벌레가 있는 것은 물론 심한 영양실조 상태였다."며 "너무 불쌍해 수의사의 치료후 입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쳄버스는 '뱀파이어 고양이'에 대해 "외모가 특이하게 생겼지만 보통 고양이처럼 뛰어놀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린다."며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