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14일
대구시민 등 일반인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국내외 유명 남녀선수 180여명과 마라톤 동호인 만 4천100여명이 참가한
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엘리트 풀코스와 마스터즈 풀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마스터즈 풀코스 남자 부문에선
2시간 32분 40초를 기록한 케이요 조엘 키마루씨가,
여자 부문에서는 3시간 5분 9초를 기록한
배정임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마라톤 구간 곳곳에서 시민 6천여명은
막대풍선을 두들기거나 벨리댄스와 난타, 사물놀이 공연 등 열띤 응원을 선보이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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