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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대경기자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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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만에 첫 여성회장

김수영(사진) 영남일보 기자가 신임 대구경북기자협회 협회장에 당선됐다.

대구경북기자협회(선거관리위원장 지민수)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결과,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수영 후보가 총 유권자 438명 중 36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92.4%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43년 대구경북기자협회 역사상 여성이 협회장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임기는 2년이다.

김 협회장은 "회원들이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 대구경북기자협회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경북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영남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와 생활부 등을 거쳐 문화부장을 맡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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