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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김영랑 민족저항시인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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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교류 협약

이상화기업사업회 대표단은 영랑기념사업회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영랑 생가를 방문했다.
이상화기업사업회 대표단은 영랑기념사업회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영랑 생가를 방문했다.

이상화기념사업회(회장 박동준)는 지난달 26일 영랑기념사업회(회장 김승식)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위대한 민족저항시인들의 불굴의 정신 함양 및 영호남 지역문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영랑은 16세때 1919년 전남 강진에서 3'1독립운동을 모의하고 주도하다가 일경에 체포돼 대구형무소에서 6개월간 복역한 바 있는 독립투사이자 민족저항시인이다. 박동준 회장과 하오명 부회장, 공재성 이사, 장호병 이사 등 이상화기념사업회 대표단은 이날 '제8회 영랑문학제'에 참석해 영랑기념사업회와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화문학제'와 '영랑문학제'의 상호 방문 및 참여를 통해 양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상호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통해 영'호남 지역문화는 물론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22일 상화 고택에서 펼쳐지는 '상화문학제'에 영랑기념사업회 김승식 회장을 비롯해 시문학파 문학관 김선기 관장 등 남도의 많은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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