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온통 검은 색으로 칠해진 바다…베르너 크나우프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9일까지 갤러리혜원

베르너 크나우프의 전시가 19일까지 갤러리혜원에서 열린다. 그의 그림 안에는 묵직한 검은 물감과 흰 물감이 가득하다. 검은색으로만 표현된 바다는 막막하면서도 끝없는 바다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1960년대부터 사하라사막, 남극 대륙, 아프리카 등 세계의 화산과 사막, 산을 돌아다니며 광활한 대자연을 여행했다. 2000년 이후 대서양의 돌섬과 거친 파도를 무채색의 모노톤으로 힘차게 표현하고 있다. 하얀색과 검은색만으로 바위, 검은 바다, 하늘, 거친 바다를 표현한다. 힘찬 붓놀림으로 흑백의 대비를 격정적으로 표현해, 독일 회화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크나우프가 바다 그림을 통해 주로 의도하는 것은 자신의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자신이 그리면서 상상한 자연의 내적인 힘에 투사하는 것이다. 세계 여행을 통해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관조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카셀 도큐멘타 작가로 참가하기도 했고 뉘른베르크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웨스트만 섬 시리즈 20여 점이 전시된다. 053)425-5008.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