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3개 시·군 선수단이 치열한 메달과 순위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대회 이틀 째인 12일 75.5점을 획득한 포항시가 시부 1위를 차지했고,
개최지인 김천시는 74.9점을 얻어 지난 대회 준 우승팀인 구미시를
22.4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3위 구미시에 이어 경주시는 52점을 따내 종합 4위에 올랐습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32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의성, 예천 순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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