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친환경 녹색분야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3 중소기업 녹색산업 기술인력양성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중소기업청과 한국표준협회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태양광과 풍력, LED 등 녹색산업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LED 분야 6개, 태양광 분야 3개, 풍력 분야 1개 등 모두 10개 교육수행기관이 선정됐다. 영진전문대는 태양광 분야에서 1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벌인다.
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이 사업을 주관하며 태양광 분야의 녹색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다음 달 23일까지 선발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기업체 인턴 등 3단계에 걸쳐 6개월간 진행한다.
교육 참가자에겐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기간(3개월)에 매달 30만원의 교육수당을, 3개월간 진행되는 인턴 기간에는 매달 70만원의 인턴수당과 기업체에서 3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교육이수 시 중소기업청장 명의의 교육수료증도 발급된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6월 4일 오전 11시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이번 사업 참가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 053)94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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