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가대 '랜드마크' 기숙사 기공식

대가대는 15일 학교 랜드마크가 될 신축 기숙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조환길 대주교, 김계남 총동창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시공을 맡은 화성산업의 이인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축 기숙사는 기존 기숙사 옆에 지상 15층, 지하 1층(연면적 14,234㎡) 규모로 289실에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15년 1월말 완공 예정이다.

기숙사는 1~2인실 위주로 건립해 품격을 높이고, 최첨단시설의 국제회의장을 비롯해 멀티미디어실, 트레이닝실, 통신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다.

대가대 효성캠퍼스는 현재 7개 동에 748실 2천700여명을 수용(수용률 20.4%)하는 대규모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 기숙사 신축으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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