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준케이 개명 이유 "돌아가신 아버지 유언 때문에…성형설은?"

준케이 개명 이유를 밝혀 화제다.

2PM 준수가 준케이로 개명한 이유를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신고식을 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선 3집 앨범을 가지고 가요계로 돌아온 2PM 멤버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준케이는 이름을 왜 바꿨느냐는 질문에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안에 뜻이 있었다. 상황이 그렇게 되니 뜻에 따르게 됐다"며 "유언을 따르기 위해 김준수에서 김민준으로 본명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또 "본명이 준수였는데 민준이로 바뀌면서 그 전에 솔로 활동 당시 썼던 준케이를 예명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준케이의 본명을 들은 규현은 "배우 김민준을 이기겠다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MC들은 "그럼 얼굴은 왜 바꿨냐"고 성형설에 대해 물었고 준케이는 "메이크업에 따라 얼굴이 바뀌어서 성형설이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하며 성형설을 일축했다.

준케이 개명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준케이 개명 이유, 민준이라는 이름도 잘 어울린다" "준케이 개명 이유, 어떤 깊은 뜻이 있길래" "준케이 개명 이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일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2PM은 일본 도쿄돔 사진 조작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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