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유채꽃 넘실대는 금호강 섬에 오세요

대구시는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에 대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조성해

오는 27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이 곳은 지난해까지 비닐하우스로 시설 채소를 재배하는 농경지였으나

4대강 사업 당시 금호강 조성사업에 편입돼 새로 조성한 하천둔치입니다.

대구시는 시민단체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특색 있는

명품 하천으로 가꿀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섬 하류에 물억새를 심어

수달과 철새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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