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에서 60대 여성이 국내 첫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지고
제주에서 사망한 의심환자도 이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되면서
전국 지자체가 살인 진드기 방역을 강화하는 등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됐던
30대 남성이 음성으로 판명 났지만,
다른 지역에서 사망사례가 살인 진드기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감염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특히 학생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인만큼
교육청에 협조공문을 보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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