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 트리오 대구 단독 콘서트가 28일 오후 8시 아트팩토리 청춘홀에서 열린다. 배장은은 2006년 10년이라는 긴 유학 생활을 보낸 뒤 내놓은 데뷔 앨범이 한국 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재즈계에 나타났다. 이후 다양한 음악활동을 벌여온 배장은은 최근 배장은 트리오 'JB' 앨범을 내놨다. 뉴옥에서부터 이번 새 앨범 발표를 알리는 투어를 시작한 배장은은 이번 아트팩토리에서 대구 콘서트를 갖는다. 베이스 정중화, 드럼 신종진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자신을 '아직도 성장하고, 성장해야 하는 뮤지션'이라고 말하는 배장은의 음악 여정, 고민, 그리고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전석 3만원. 053)744-5235.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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