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이 패배를 했고 이에 최강창민이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라커룸에 자리한 예체능 팀은 경기에서 패배한 점을 언급하며, 답답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진은 공을 던질 때 복잡한 감정을 알기에 조달환의 경기를 보기 어려웠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예체능 팀 모두가 고개를 떨궜고, 최강창민은 그런 이병진에 함께 눈물을 글썽거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볼링을 치는데 도움도 안 되고 형들이 저 봐줄 시간에 개인 연습하고 그랬어야 했는데 팀에 짐이 되는 것 같고 도움도 되지 못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강창민 눈물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눈물까지 흘리고 정말 마음씨도 곱다" "최강창민 많이 미안했나보네" "예체능 팀 파이팅~" "정말 감동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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