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31일 구미시민운동장 등 구미시 일원에서 제15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 1천200명과 임원 500명, 자원봉사자 500명, 보호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육상, 줄넘기, 족구 등 10개 종목에 걸쳐 화합의 한마당 대축제로 진행됐다.
경북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의연하게 살아오신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대회 참가 선수'임원 모두 여기까지 오신 것만으로도 이미 인생의 승리자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내년 제16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은 김천에서 열린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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