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솔비 "인문계 갈 곳 없어서 공고 선택…절대 부끄럽지 않아" 당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솔비가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에 대해 언급을 해 화제다.

솔비는 2일 트위터에 "어릴 적 뺑소니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 병원생활을 오래해 내신이 좋지 않았고, 상고와 공고 중 선택해야 했을 때 친구와 함께 공고에 갔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저희 어머니는 인문계 중에 갈 곳 없느냐고 선생님께 물어보셔서 갈 곳이 없다고 한 것"이라며 "학창시절에 학업에 집중하는 모범생은 아니었어도 꿈을 위해 도전은 멈춘 적은 없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누군가는 내 과거를 부끄럽게 볼지라도 나 부끄럽지 않다"며 "누구에겐 내가 희망이 될 수도 있다.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걸 더욱더 노력하여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비의 어머니는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 출연해 "중학교 때 선생님이 학교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갈 고등학교가 없다고 해서 공고를 가게 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